[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이 곡성꿈키움마루에서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2024학년도 9월 수시 원서 접수를 준비하는 곡성권역 고등학교 3학년 및 학교 밖 청소년과학부모 대상으로 진행됐다. 곡성교육지원청의 지원 아래 상담사는 전남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과 대입지원단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 [사진=곡성군] 2023.07.17 ojg2340@newspim.com

이번 상담은 1:1 개인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학생 1명당 50여 분의 집중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대학 진학 결정에 많은 도움을 줬다.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곡성의 청소년들이 진학상담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진학 설계를 세우고 더 나아가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과권역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수시대비)는 오는 8월 19일 옥과아름드리나눔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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