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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냉장·위생 가전 판매량 '쑥'

기사등록 : 2023-07-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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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락앤락은 올해 1분기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시리즈' 판매량은 전년 대비 11%나 증가했고, 2분기 판매량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쌀을 한층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진공 쌀 냉장고'도 지난 4월 출시 이후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락앤락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는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벌레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으며, 1~2인 가구에 적합한 3L부터 4~6인 가구를 위한 5L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되어 가구 특성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5L 플러스의 경우, 3단계 파워 조절 스위치를 도입해 음식물 쓰레기양에 따라 냉장 세기 및 소음 제거가 가능하고 원터치 방식, 분리형 내통 방식이라 사용도 간편하다.

진공 쌀 냉장고는 '스마트 진공 시스템'을 적용해 12시간마다 내부 압력을 자동으로 감지, 내부 공기를 제거해 최적의 진공상태로 쌀을 보관하는 것이 특징이다. 듀얼 냉각 구조를 도입해 상단부까지 균일하게 냉기를 전달할 수 있어 여름철에도 쌀을 보다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칼도마 살균기도 여름철 필수 위생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락앤락 칼도마 살균기 2세대'는 한층 강력해진 살균·열풍·건조 기능으로 칼, 가위, 도마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으며, TPU 인덱스 도마를 통해 채소용·어류용·육류용 등 용도별, 식재료별로 사용할 수 있어 교차오염 걱정도 덜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주방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면서, 락앤락에서 출시한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진공 쌀 냉장고 등이 여름 특화 가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깔끔한 화이트 톤의 디자인으로 키친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어 판매량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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