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7-05 10:11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용인대학교가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체육·예술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초·중·고-지역대학과의 연계를 확대하는 연장선 상에서 추진됐다.
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경기도교육청과 용인대학교와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씨름 천하장사,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국가대표 감독, 가야금 ·대금 분야 중요무형문화재 등 전문가가 학생들을 직접 지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부총리는 "학교체육·예술 및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물적·인적 자원을 지닌 지역대학이 구심점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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