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피플

이세용 신임 한울원전본부장 "원전 안전 운영·지역사회 화합 최선"

기사등록 : 2023-07-04 19:0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AI 번역중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세용 신임 한울원전본부장(56)이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세용 본부장은 1991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감사실 일상감사팀장, 새울 2발전소장, 발전처장 등 발전소와 본사 업무를 수행하면서 현장 감각과 관리 능력을 두루 갖추었다.

이세용 신임 한울원전본부장.[사진=한울본부]2023.07.04 nulcheon@newspim.com

특히 물리학을 전공한 후 숭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할 만큼 과학과 조직경영에 탁월한 통합적 마인드를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이세용 본부장은 "전 직원이 안전책임자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안전한 원전 운영과 신한울3,4호기 건설 등 중요한 현안은 지역과 신뢰 구축, 화합을 통해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하고 "진정한 소통과 존중을 바탕으로 행복한 일터, 즐거운 한울본부가 되도록 노.경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