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용 기자 = LG전자가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가전제품 지원에 나선다.
LG전자는 국가유공자 특화주택 입주 가구들을 대상으로 LG트롬 워시타워 컴팩트 등 최신 가전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입주자 대부분 고령의 1인 가구인 점을 고려해 제품 크기와 용량을 줄인 원바디 LG트롬 워시타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입주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 보훈보금자리 의정부에 입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이 참석한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충청남도 독립유공자 후손 10개 가정에 LG 휘센 창호형 에어컨 10대를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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