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6-27 16:19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한전KPS는 26일 전남 나주 본사 비전홀에서 '2023년도 경영성과 향상을 위한 노-사-감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전 임직원이 경영성과 향상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홍연 사장을 비롯해 김종일 한전KPS노동조합 위원장, 강동신 상임감사 등 주요 임직원이 모두 참석해 목표 달성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고강도 재정건전화 자구노력 및 원전생태계 복원 선도 의지를 담아 발표한 비상경영체계 돌입 선포의 연장선이다.
앞서 한전KPS는 조직·인력 효율화, 비용 절감, 자산매각 등 3대 핵심 현안을 포함한 현안별 세부 자구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오는 2026년까지 총 3122억원 규모의 재정건전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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