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6-23 09:34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의 최적 후보지로 '연향들 일원'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전문연구기관의 입지타당성 조사결과와 현장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하고 순천시에 통보했다.
세계적으로 탄소저감과 에너지이용 측면에서 도심 인근에 설립하는 추세이다. 국내에는 하남시와 평택시가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지방자치단체도 도심과 가까운 부지를 검토하고 있다.
순천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은 친환경적이고 진일보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을 도입해 시설은 지하화하고 지상부는 체육시설과 공원 및 문화시설 등의 융․복합 시설을 설치해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