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6-07 11:03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법무법인 율촌은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과장, 송무담당관으로 근무했던 황윤환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황 변호사는 사법시험과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한 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20년 동안 근무하며 공정위를 대표하는 굵직한 사건들을 처리한 베테랑이다.
2004년 다국적 글로벌 기업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행위 사건을, 2009년에는 글로벌 제약회사의 부당한 공동행위(역지불합의)를 처리했으며, 2018년에는 기업결합과장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국내외 기업결합 사건들을 심사·처리했다.
황 변호사는 수년간 쌓아온 실무역량을 바탕으로 율촌에서 기업결합, 부당한 공동행위, 기업집단규제, 시지남용행위 및 불공정거래행위 등 다양한 유형의 공정거래 사건을 담당할 예정이다.
jeongwon10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