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인터파크의 거래액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지난달 거래액이 2593억원으로 전년 동기(1268억원) 대비 104%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자료=인터파크]

코로나 이전인 2019년 4월(2196억원)에 비해서는 18% 늘었다. 인터파크의 지난 1분기 거래액은 7478억원을 달성,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인터파크의 성장세는 지난 3년여 간 억눌렸던 여가 수요의 증대가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여행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상품군과 고객 혜택 등을 통해 거래액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