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사회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변호사, 강남서 교통사고 내고 도주

기사등록 : 2023-05-09 22:1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AI 번역중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변호사가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후속 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경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서 포르쉐와 벤츠 간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여성 포르쉐 운전자 A씨가 현장에 차량을 방치하고 도주했다. 경찰은 포르쉐 차량 및 블랙박스 등을 압수 조치하고, 벤츠 운전자 B씨 진술과 CCTV 등을 확인중이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사고 후 미조치와 관련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유명 변호사로 알려졌다.

tack@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