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5-04 14:18
[서울=뉴스핌] 백진엽 선임기자 = 어버이날과 어린이날 선물로 '현금'을 준비한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LG CNS의 리서치 플랫폼 '퀴노아'가 2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어버이날 선물로 '현금을 드리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61.0%로 1위를 차지했다. 어린이날 선물로도 '용돈을 주겠다'는 답변이 39.4%로 가장 많았다.
어린이날의 경우 용돈 다음으로 많은 선택을 받은 품목은 '완구류'(로보토이, 인형 등)였다. 응답 비율은 38.1%로 2위였다. '도서류' '디지털 기기'가 각각 16.6%, 14.6%로 뒤를 이으며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식품류'를 선물할 예정이라고 밝힌 응답자 비율은 7.7%를 기록했다.
LG CNS의 퀴노아는 크라우드 리서치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전체 가입자 50%가 20~30대일 정도로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jinebit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