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5-03 10:00
[세종=뉴스핌] 김명은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2030세계엑스포 유치와 관련해 "부산의 경쟁력은 단연 압도적"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2030부산엑스포 대한항공 특별기 공개행사에 참석해 "최종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국가 간의 유치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 공개된 대한항공 특별기도 세계인들을 사로잡고 있는 K-콘텐츠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한눈에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저도 내일부터 일주일 동안 유럽 4개국 방문을 계기로 유치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 모두 한마음이 돼 다가오는 '부산의 시간'을 기약하자"고 덧붙였다.
dream7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