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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주당 전남도당, 첫 자치분권정책협의회 개최

기사등록 : 2023-04-2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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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전남도는 28일 도청 왕인실에서 '제1차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정훈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의회 및 기초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민주당 전남도당, 제1차 자치분권정책협의회 개최 [사진=전남도] 2023.04.28 ej7648@newspim.com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남 대도약을 이끌 현안인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 ▲농·수협중앙회 등 공공기관 전남 이전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균형발전특별회계 지원체계 개선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총선공약 반영 등에 당과 시군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이어 ▲남해안종합개발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 ▲비수도권 관광단지 지정기준 완화 ▲'해상풍력 특별법' 신속 제정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농생명 밸리) 조성 ▲첨단 바이오산업 글로벌 거점 조성 ▲전라선 고속철도 예타 면제 및 조기 추진 방안 등을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당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 국고 확보,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선정,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사업 규모 3조 원 확대 등 전남 대도약의 탄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논의된 핵심 현안도 당과 도, 시군이 원팀이 돼 성과를 창출하자"고 공동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전남도당 및 지역위원회에서 제안한 안건에 대해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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