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신세계푸드는 '제이릴라(JRILLA)'를 활용한 2차 NFT(대체불가토큰)를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푸드가 육성 중인 캐릭터 '제이릴라'는 알파벳 '제이(J)'와 고릴라를 뜻하는 '릴라'의 합성어다. 2021년 4월 공식 인스타그램에 등장한 이후 프리미엄 베이커리 매장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Universe by Jrilla)'를 운영하고 유명 패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화제를 일으키며 5만명의 팔로어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신세계푸드는 익살스러운 '제이릴라'의 표정과 감각적인 골프웨어를 조합한 NFT 400개를 새롭게 발행한다. 해당 '제이릴라' NFT는 20일 가장 신뢰 받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업비트 NFT'에서 기존 '제이릴라' NFT를 보유한 화이트 리스트에게 50개가 먼저 발행된다. 이후 21일부터는 일반인 대상으로 350개가 랜덤으로 발행된다.
특히 NFT 속 제이릴라가 입고 있는 골프웨어는 '제이릴라'의 독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정 제작된 것으로 오는 21일부터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분더샵(Boontheshop)' 내 '케이스 스터디(Casestudy)' 매장에서 2주간 팝업 형태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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