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4-17 09:22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두산로보틱스가 식음료 산업에 특화된 협동로봇 'E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는 식음료 조리에 최적화된 협동로봇 E시리즈를 내놓았다. E시리즈는 우수한 가격 경쟁력,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위생 수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제품 크기와 무게를 줄이고 슬림한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해 기존 대비 공간을 덜 차지하고 설치도 용이하다.
두산로보틱스는 커피, 아이스크림, 튀김 등 기존에 선보였던 솔루션 외에도 향후 협력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바비큐 요리 등 더욱 다양한 F&B 분야로 솔루션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두산로보틱스는 E시리즈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E시리즈를 예약하는 고객에게 보증기간 6개월 연장(총 1년 6개월), 케이블 홀더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대표는 "E 시리즈는 외식업계의 인력난, 수익성 제고 등 사업자분들의 고충을 덜어드리고자 만들어진 결과물"이라면서 "앞으로 E시리즈를 활용해 외식 사업자와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F&B 솔루션을 제공해 협동로봇 국내 1위 유지는 물론 글로벌 협동로봇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