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4-11 17:23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DGB대구은행은 11일 ESG실천 및 전기소비 인식개선을 위한 'DG-KEP 3·6·5 E-SAC줍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구 중구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DGB대구은행과 대구시 중구청, 한국전력 대구본부, 중구 상인회 간의 협약으로 진행됐다. 각 당사자 간 상호협력을 통해 대구시 중구지역 28개 상권을 대상으로 전기소비자의 행동변화를 유도해 사용량을 절감하고 전기의 가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AMI(원격검침기술)을 통한 실시간 사용량 및 절전정보를 제공하고 대상 고객들에게 등 유관기관 함께 절전 사업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DGB대구은행은 금융상품 개발 및 절전 성공 고객에 대한 절감 인센티브 입금대행업무를 맡는다.
이와 별개로 DGB대구은행은 한국전력 대구본부와 연계지원을 통해 중구 지역 상가 중 본 사업에 참여하거나 건강한 지구만들기 실천 서약에 참여하는 소기업·소상공인 및 법인사업자는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수시입출금통장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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