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부산·울산·경남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 '팡파르'

기사등록 : 2023-03-29 14:43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AI 번역중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오전 11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개막식을 갖고 7일간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29일 오전 11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창원특례시] 2023.03.29

경남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4개부로 전국 370개 팀에서 2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국제대회 전 종목(소총·권총·산탄총·러닝타켓)에서 기량을 겨룬다.

전국사격대회 중 국제대회 전종목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대회는 2023년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 선발전 포함 2024년 국가대표(급) 선발전 및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이 겸해서 치러진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남대표도 선발된다.

창원국제사격장은 국제 규모의 최고 시설을 갖춘 도심형 사격장으로 과학적인 동선 구축과 첨단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시장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전국사격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해 많은 시민이 사격의 즐거움을 향유하고 화합해 나아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창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