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3-27 14:19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2대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된 우종수(55)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일선 수사부서 경험을 두루 갖춘 경찰 내 수사통으로 꼽힌다.
또한 경찰 조직에 24년간 몸담으면서 경찰청 차장과 시도 경찰청장을 역임해 치안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평가도 받는다.
특히 2018년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 수사를 지휘하기도 했다.
우 신임 본부장은 지난해 8월 윤희근 경찰청장이 치안총감인 경찰청장에 임명되면서 이뤄진 후속 인사로 치안정감급인 경찰청 차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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