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3-15 09:48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롯데면세점은 방한 관광객 증가 및 여행 활성화에 따라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여행) 여행사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중국, 일본, 동남아 단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여행사 50개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초청행사는 180여 명의 여행사 관계자 및 가이드가 참석한 가운데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롯데면세점, 롯데호텔, 롯데월드의 쇼핑·관광 인프라, 고객 서비스에 대한 설명, 입점 브랜드 소개, 영화관람 식순으로 이뤄졌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롯데호텔, 롯데월드 등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여행 패키지 상품 개발, 제휴 서비스 확대 등 공동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