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금융증권

국민은행, 가계대출 금리 전격 인하…신용대출 최대 0.5%p ↓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계대출 금리 인하로 연간 1000억 이상 이자 경감
취약차주에 5000억 규모의 제2금융권 대출 대환
소상공인·자영업자에 600억원 규모 비금융 지원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KB국민은행은 금융소비자와의 고통 분담과 상생을 위해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전 상품에 대해 금리 인하를 단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신용대출 금리의 경우 신규 및 기한연장 시 최대 0.5%p 인하한다. 신규 대출 뿐만 아니라 기한연장 시에도 금리 인하 효과가 적용돼 기존 고객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사진=KB국민은행)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0.3%p 인하해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 1.85%p의 가산금리가 낮아졌다. 인하 이후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은행권 최저 수준이다.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도 0.3%p 금리를 인하한다.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연속 금리 인하를 통해 최대 1.35%p 금리가 인하됐다. 특히 전세자금대출 및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이번 금리 인하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대출에 모두 적용돼 고객의 금리 선택권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신규 대출 고객에 대해서는 약 340억원, 기존 대출 고객에 대해서는 약 720억원 등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이자 경감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저신용 취약차주의 은행권 진입을 통한 가계부채 연착륙 유도를 위해 제2금융권 대출 전환 상품인 'KB국민희망대출'을 3월 중 출시한다. KB국민은행은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KB국민희망대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자체 내부평가모델을 활용해 다중채무자 등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고객도 대출 대상에 포함했다.

2026년 08월 21일
나스닥 ▲ 0.43%
26180
다우존스 ▲ 0.97%
53277
S&P 500 ▲ 0.43%
7674

5000억원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KB국민희망대출'출시로 기존에 은행 대출이 어려웠던 저신용 차주들의 은행권 진입이 가능하게 됐다. 'KB국민희망대출'은 제1금융권인 은행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로, 고객의 이자비용 경감뿐만 아니라 개인 신용도 및 대출의 질을 개선하는 등 국내 가계부채의 질적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고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고정금리 선택 차주에 대한 금리 인하, 저신용 및 성실이자 납부 기업에 대한 대출원금 일부 감면, 기업대출 연체이자율 인하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들을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이번 중소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약 1만5000여 기업이 연간 400억원의 이자 절감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금융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비금융 지원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연 200억 규모로 3년간 총 600억원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영세사업자에 대한 운영비용 긴급 지원 등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시의성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byhong@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관련기사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