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2-23 20:05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서울대학교병원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환자편의 향상 및 국민건강 증진 등 의료계 공동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병원은 이날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1회의실에서 진료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의뢰한 환자의 편의 제공과 의학정보 교환, 임상·기초분야 공동연구를 함께 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신현대 원장과 안명진 사무국장, 이기수 진료협력센터장, 신수희 간호부장이 참석했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김연수 원장, 김병관 진료부원장, 최재철 행정처장, 이유진 대외협력실장, 정근화 대외협력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신 원장은 "최고 수준의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양 기관이 윈윈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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