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2-23 09:44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이란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행정으로 행안부는 데이터기반행정 조기 정착을 위해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평가하고 있다.
무보는 ▲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을 위한 데이터 공개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 및 전담부서 운영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통해 데이터기반행정 추진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해 수출거래 시 필요한 수입국·상품·산업 등의 위험발생 정도를 보여주는 '무역보험 고유 위험지수 개발 빅데이터 분석 사례'는 우수사례 17건 중 하나로 소개됐다.
victor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