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2-21 14:27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물산은 롯데 베트남 법인 직원 10명을 롯데월드타워에 초청해 오는 24일까지 4박5일간 기술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롯데월드타워·몰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과정으로, 건축, 기계, 전기, 소방 등 분야별 1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P&D 베트남 직원 10명을 초청했다.
지난해 코랄리스(CORALIS S.A.) 지분 77.5%를 인수해 베트남 랜드마크인 롯데센터 하노이의 운영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래 반 타잉(Le Van Thanh) P&D 베트남 수석은 "글로벌 랜드마크 롯데월드타워·몰의 기술력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베트남에 돌아가 현지 직원들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