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2-21 09:14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미국의 긴축 장기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상승 출발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294.5원)보다 2.2원 오른 1296.7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에 달러화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거래일 대비 0.02% 오른 103.880을 기록했다. 미 국채금리는 10년물은 4.60bp(1bp=0.01%), 2년물은 2.31bp 내렸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금일 원/달러 환율은 긴축 장기화 관련 우려가 일부 안정되고, 위안화가 그간 약세를 소폭 되돌리며 제한적 하락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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