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는 8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2022년 4분기 실적은 CMO 매출 부진 및 재고평가손실 반영으로 세전이익이 부진했다"며 "스카이코비원 정부 선구매 원액 매출은 시현됐으나, 노바백스에 따른 위탁생산이 부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일회성 재고평가손실을 반영한 것으로, 코로나 백신 수요에 따라 2024년까지 유효기간 만료분에 대한 손실을 보수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매출총이익률은 2022년 4분기 35.5%로 떨어졌지만 재고평가금액이 반영돼 있다"며 "이를 제외하면 매출총이익률은 여전히 60퍼센트 수준을 유지하며, 영업이익률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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