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2-02 15:25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세계시장을 장악하는 특허 출원등록과 창업의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동명대학교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사흘간 경남 사천에서 메타버스기반 하이브리드 청년창업육성프로젝트로 특허캠프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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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사흘간 경남 사천에서 열린 동명대 특허캠프[사진=동명대학교] 2023.02.02 |
특허캠프에서는 아이디어제안서 고도화를 위해 멘토링을 받고, 특허명세서를 작성하기 위한 교육과 전자출원을 직접 해냈다.
마지막날 특허경진대회는 학생별로 1~3건씩 출원한 아이디어 중 등록가능성이 있고 시장성이 충분하며 독특한 것들을 '우수 특허출원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특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은 노성웅 학생(광고PR학과 3학년)의 분리와 길이 조절이 가능한 멀티탭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김동현 학생(컴퓨터공학과 2학년)의 사진 검색&정렬 기능 NAS ▲이주영 학생(Do-ing학부 1학년)의 블루투스 페이스 포커싱 스마트폰 거치대 ▲이창건 학생(AI학부 3학년)의 딥러닝을 이용한 운동자세 교정시스템 ▲하석재 학생(광고PR학과 2학년)의 simple dutch machine 등이었다. 장려상은 가위모양 목걸이 착용기구 등 6명이 받았다.
노성여 창업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의 특허아이디어가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 서도록 글로벌특허대회에 출품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