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2-01 15:05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당당치킨'이 지난해 홈플러스 식품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당당치킨은 지난해 6월3 출시 후 7개월간 누적 판매량 200만 마리를 돌파한 효자 상품이다. 홈플러스는 당당치킨 라인으로만 약 14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홈플러스는 급등하는 외식 물가와 '런치플레이션'에 대응해 '맛성비(맛+가성비)' 트렌드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홈플러스는 치킨뿐 아니라 샌드위치·샐러드, 초밥, 요리류 등을 아우르는 델리 라인업 전반을 재정비해 '홈플식탁' 브랜드를 론칭하고 1, 2인 가구를 겨냥한 '지금한끼' 브랜드를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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