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1-31 11:55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다음달 7일부터 15일까지 보성읍을 시작으로 1일 2개 읍면씩 '2023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31일 보성군에 따르면 군민들과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건의사항을 수렴해 군과 읍면민이 함께 군정을 이끌어가는 주민참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처음으로 군수가 직접 군정 현황과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등 정형화된 형식을 탈피한 공감을 더하는 대화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철우 군수는 "다시 뛰는 보성 3·6·5의 기치로 중단없는 보성발전을 위해 '초심불망 마부작침'의 자세로 군정을 이끌겠다"며 "올해 역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군민들과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