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1-25 17:50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SPC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가 2023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ITI국제식음료품평회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식음료 품질평가기관인 '국제식음료품평원(ITI·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130여개국에서 생산되는 식음료 제품을 평가하고 우수 제품에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엄격한 기준으로 맛과 향 등 여러 항목들을 공정하게 평가한다.
샤인 머스캣 그린티와 함께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한 티트라의 밀크티 베이스는 홍차(실론티) 추출물에 베르가못 향을 더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향긋한 풍미의 음료 베이스 제품이다. 파스쿠찌와 파리크라상에서 로열 밀크티(티라떼)로 만나볼 수 있다.
티트라 마케팅 담당자는 "티트라는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제품을 통해 ITI국제식음료품평회 인증 등 지속적으로 국제대회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하면서도 독창적인 음료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