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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기사등록 : 2023-01-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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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음달 15일까지 '2023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 접수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 예방 시설[사진=창원특례시] 2023.01.16

전기 및 철망 울타리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당 설치비용의 60%(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 자부담 40%)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창원특례시에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으로서 최근 3년 이내 피해보상 신청 여부, 전년도 신청자 중 미선정 여부, 설치금액 및 설치지역 면적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89세대 농가에 1억 9000만원을 지원해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홍남표 시장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의 효과 제고를 위해 상반기에 설치 완료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안전한 농업활동 및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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