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4144명 발생했다. 신규확진은 전날(3만2570명)보다 1만8426명 감소했고 지난주 월요일(1만9089명) 대비로는 4945명 줄었다. 월요일 기준 지난해 10월17일(1만1024명) 이후 13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1만414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2982만1035명이 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499명)보다 11명 늘어난 510명으로 하루 만에 다시 500명대로 늘었다. 다만 직전 주(1월8~14일) 하루 평균 위중증 환자 수(524명)보다는 14명 줄어들었다.

사망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2989명(치명률 0.11%)이다. 최근 1주일 하루 평균 사망자는 52명 수준을 보였다.

개량백신(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대상자 대비 60세 이상 고령층 33.9%, 감염취약시설 60.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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