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1-11 15:22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백화점은 유명 그래픽 아티스트와 손잡고 내달 9일까지 비주얼 테마 'JUMP UP'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토끼해를 맞아 토끼의 모습처럼 '위기를 극복하고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비주얼테마는 한국 전통의 미를 현대적 감성으로 변주해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한 그래픽 아티스트 채병록 작가가 참여했다.민화 속 토끼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해 디자인했으며, 백화점 출입문, 배너, 플래그, 광고물, 백화점 앱 등에 적용했다.
특히 본점 앞에는 10m 높이의 '초대형 토끼' 조형물과 'JUMP UP' 글자 조형물을 함께 설치해 백화점 및 주변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기운을 전하고자 했다.
정의정 비주얼 부문장은 "새해의 희망 메시지를 아트로 전달해 고객들에게 공감대를 더욱 높이고자 노력했다"며 "매장, 갤러리 등 아트가 어우러진 백화점의 곳곳에서 희망의 기운을 얻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