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12-28 12:49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도는 임업인 4000여 명에게 직불금 83억원(1인 평균 207만원)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산림과 숲의 공익기능 증진을 준수하고 산림을 보호․관리하는 의무사항을 이행한 임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임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규모직불금이 2억원, 임업인(법인 포함) 단위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과 육림업직불금이 각각 63억원과 10억원, 면적·육림업 모두 지급될 금액은 8억원이다.
전남도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임업직불금 신청을 접수받았다.
해당 시군을 통해 임업인 계좌 확인을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