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스포츠

[바둑] 최정·신민준 등 선발 '울산 고려아연' 창단

기사등록 : 2022-12-23 09:4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AI 번역중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올해 KB리그에 첫발을 내딛는  '울산 고려아연'이 창단했다.

왼쪽부터 한웅규·신민준 선수, 박승화 감독, 윤준상·최정·김윤태·김경은·박현수. [사진= 한국기원]

울산광역시와 고려아연이 손을 맞잡아 탄생한 '울산 고려아연'은 올해 KB리그에 처음 참가하는 신생팀이다. 울산 출신 박승화 9단을 신임감독으로 선임한 후 1∼2차 선수선발식에서 신민준·최정 9단, 홍무진 6단, 윤준상 9단, 박현수 5단(이상 KB리그 1∼5지명)과 한웅규 8단, 김윤태 2단, 김경은 3단(이상 퓨처스리그 1∼3지명)을 선발해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22일 진행된 창단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철욱 문화관광체육특별보좌관과 박기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박성웅 경영지원본부장, 천정곤 울산시 바둑협회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울산 고려아연 팀 박승화 감독과 선수단이 참석했다.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28일 셀트리온과 대만 보물섬정예팀의 개막전을 치른다.

fineview@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