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12-15 17:17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전자랜드가 김찬수 신규사업부문 부문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전자랜드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김찬수 신임대표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8년 가까이 전자랜드를 이끌어 온 옥치국 대표는 실적 부진으로 인해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0년 전자랜드로 자리를 옮겨 마케팅 팀장으로 시작해, 온라인영업부문장, 상품부문장, 신규사업부문장까지 전자랜드 내부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 대표는 내년 1월부터 전자랜드의 대표이사 직을 수행하게 된다. 엔데믹 이후 변화하고 있는 가전업계 상황에 맞춰 전자랜드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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