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12-15 15:55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삼성전자가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 사업 구상에 돌입했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사와 모바일(MX)사업부를 시작으로 16일은 영상디스플레이(VD)와 생활가전사업부, 22일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회의를 갖는다.
회의는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부회장)과 경계현 DS부문장(사장)이 각각 주관한다.
DX부문은 가전과 스마트폰, TV 등 주력 제품의 수요 둔화를 방어하고 재고 건전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구상할 것으로 보인다. 북미와 유럽 등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제품 강화 전략, 비용 절감 방안 등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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