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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출입 물가 5%대↓...달러약세·유가하락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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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물가 5.2%↓·수입물가 5.3%↓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달러 강세가 꺾이면서 수입물가와 수출물가는 모두 하락했다. 수·출입물가는 지난 9월과 10월 상승세에서 하락 전환한 것으로 전년 대비 상승세도 둔화됐다.

11월 수출물가지수 등락률 [표=한국은행]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2년 11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125.82로 전월대비 5.2% 하락했다. 앞서 수출물가는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며 9월 2.8%, 10월 1.1% 2개월 연속 상승했지만 지난달 월평균 원/달러 환율이 전월(1426.66원)보다 1364.1원으로 4.4% 떨어지면서 하락했다.

특히 석탄 및 석유제품과 화학제품 등의 물가가 내린 영향이 컸다. 농림수산품은 전월 대비 2.1% 내렸고 계약통화기준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1.3% 하락했다. 1년 전과 비교한 수출물가의 경우 원/달러 환율이 평균 15.3% 오른 영향으로 8.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물가지수의 경우 148.07로 전월 대비 5.3% 하락했다. 앞서 지난 9월과 10월 수입물가는 원/달러 환율이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지만 11월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내림세를 보이면서 하락 전환했다. 1년 전과 비교한 수입물가는 7.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물가는 달러 등으로 수입계약 가격이 이뤄진 것을 원화로 다시 환산하는데 원화 가치가 상승하면 계약 가격은 하락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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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월평균 두바이유가는 배럴당 86.26달러로 10월 평균인 91.16달러에서 5.4% 내렸다. 이에 화학제품과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의 수입물가가 내리며 중간재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4.0% 하락했다.

광산품을 중심으로 한 원재료 물가는 전월 대비 8.0% 내렸고 자본재와 소비재 또한 전월 대비 각각 2.8%‧3.0% 하락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1.5% 하락했으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5% 상승한 수치다. 

rightjen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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