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12-13 14:22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13일 늦은 오후부터 충남권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대전과 충남지역에 한파주의보를 예고한다고 밝혔다.
13일 낮 12시 현재 충남권 일부 내륙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는 반면, 충남연안 지역은 기온이 5도 내외로 주로 비가 내리고 있다. 그밖의 지역은 비와 눈이 섞여 내리고 있다.
이날 오후 3시~6시부터 비가 잠차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많겠다. 이 눈은 14일 오전 9시~12시 사이에 대부분 그치다 밤부터 다시 충남서해안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13일까지 황사가 유입돼 충남권에 황사가 관측되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