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12-10 17:50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10일 오전 10시17분쯤 경기 수원특례시 팔달구 남수동 근린생활시설(수원통닭거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만인 오전 11시19분에 진압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남수동 근린생활시설 1층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64명과 소방장비 23대는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은 1층 음식점 주방에서 발화해 연통을 통해 3층 지붕으로 불길이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 불로 음식점 관계자 8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다행히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