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12-08 06:00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정부가 오늘 오전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시멘트에 이어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할 예정이다.
7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오전 9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 파업 참여자들을 상대로 업무개시명령을 내린다.
국무회의가 종료되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전 10시 15분쯤 임시 국무회의 안건 브리핑을 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시멘트 분야에 대한 사상 첫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내일 업무개시명령을 추가로 발동하게 되면,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는 시멘트에 이어 두번째 사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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