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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댐서 이틀째 실종자 야간 수색하는 경북 소방

기사등록 : 2022-12-0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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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일 오후 7시, 경북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이 보트 전복으로 실종사고가 발생한 경북 청도군 운문댐에서 조명차량과 소나(음파탐지기), 영상탐지 장비 등을 투입해 이틀째 야간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재 운문댐 주변은 구름이 많고 영하1.9도의 추운 날씨에 0.8㎧ 북서풍이 불고 있다. 또 보트가 전복된 운문댐은 수심 10~12m이며, 수온은8℃, 바닥 펄은 2㎝ 두께이며,수중 시계(視界)는 10㎝ 가량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날 오후 6시35분쯤 등산객 5명을 태운 1.5t급 보트가 바위와 충돌하면서 전복됐다. 이 사고로 4명은 자력 탈출하고 A(50대)씨는 실종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12.01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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