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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백신 접종 속도…정부 "접종자 국립공원 반값" 인센티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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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동절기 추가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국공립시설 입장료·체험료 할인 등 인센티브를 추가로 마련해 내놨다.

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내년 2월까지 2가 개량백신을 접종한 시민들에 대해 국공립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30일 오후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동절기 코로나19 2가 백신 추가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2022.12.01 kh99@newspim.com

인센티브 정책에 따라 북한산, 지리산, 설악산, 소백산, 가야산, 한려해상, 내장산, 무등산 등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8곳의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면 체험료가 50% 할인된다. 국립생태원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도 매표소에서 접종증명서를 내면 30%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또 백신 접종자는 고궁과 능원을 12월 한 달 동안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템플스테이를 할 때도 3만원 할인(접종자 1000여 명 대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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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중증 위험을 낮추는 백신 접종율을 높이고자 접종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도 별도 포상을 추진한다. 이에 지자체 재난관리평가에 '60세 이상 동절기 추가접종률' 지표가 추가된다.

추진단에 따르면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11월21일∼12월18일) 운영 등을 통해 11월 이후 접종률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추가 접종률은 이날 기준 60대 이상 20.5%(대상자 대비), 감염취약시설 26.7%로 한 달 동안 각각 13.1%p, 22.7%p 올랐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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