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11-28 20:47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출범한 한-EU 디지털 파트너십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향후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저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환영 성명을 채택하고 디지털 혁신이 인류 보편적 가치에 부합해 이뤄지도록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이종호 장관과 티에리 브르통 EU 내수시장 집행위원이 '한-EU 디지털 파트너십'에 서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양측은 이를 통해 반도체, 초고성능 컴퓨팅 및 양자 기술, 사이버 보안, 5G·6G, 인적 교류와 디지털 포용, 인공지능(AI), 디지털 플랫폼, 데이터 관련 법·체계, 디지털 신뢰, 디지털 통상 등 11대 협력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