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11-28 17:09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만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 시장은 추 부총리에게 총사업비 변경 배경을 설명하며 트램 건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베이스볼드림파크 국비 증액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안정적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정부안 50억원에서 70억원 증액된 120억원이 내년도 국비로 국회서 확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밖에도 기획재정부의 대전의료원 총사업비 승인이 조속히 필요하다고도 건의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달부터 국회에 상주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대응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