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11-24 15:13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지역난방공사가 3년 연속 지속가능한 공기업 1위에 올랐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22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시장형 공기업 부문 지속가능성 지수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주주, 소비자, 협력사, 지역사회, 내부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그룹의 평가를 통해 측정되며, 올해는 49개 업종 210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1위 기업이 선정됐다.
한난은 ▲ESG위원회 신설 및 거버넌스 강화를 통한 ESG 경영체계 구축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을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 ▲'푸르메 여주팜' 설립을 통한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 ▲지속가능 상생숲 'We 포레스트'사업 및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 확대 ▲'국내최초 열에너지 제품군에 대한 저탄소 제품 인증 취득'을 통한 환경경영 실천 강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 분야에 걸쳐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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