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11-21 15:48
[봉화=뉴스핌] 남효선 = 경북 봉화군민의 숙원이던 봉화소방서가 2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봉화지역 각종 안전사고 대응력 강화는 물론 주민들의 안전체감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서식과 함께 본격 업무에 들어간 봉화소방서 새 청사는 봉화읍 내성천3길에 자리잡았다.개서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박창욱 도의원,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장, 이상걸 도 소방행정자문위원장, 봉화지역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0년 8월 착공해 이날 개서식을 가진 봉화소방서는 총 126억4000만원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연면적 3820㎡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본 건물과 지상 4층의 연면적 287㎡ 소방훈련탑 등 2개동으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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