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11-10 15:05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내달 8일까지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
희망 농가는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와 공급시기, 공급업체와 신청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성재순 농업지원과장은 "작물 재배 시 비료량이 많이 요구되는 시설하우스 재배농지에 땅심 증진을 위해 시비 예산을 추가해 1000㎡당 250포까지 부숙유기질비료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