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11-10 15:05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12일 광양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제8회 광양시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애초 지난 5일 개최하기로 했으나 일정을 연기해 행사 규모도 일부 축소했다. 재능 나눔 공연과 자원봉사 '플래시몹' 등 퍼포먼스 일정을 취소하고 행사 참여 인원도 줄였다.
광양상공회의소·포스코가 재난재해 이재민과 결식 우려 취약계층 급식 지원을 위해 중마노인복지관에 기탁한 '모두愛 밥차'도 활용한다.
봉사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낸 사진전과 행사 참여자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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