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11-08 11:17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쌍용자동차가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지원과 응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2022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연탄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8일 쌍용차에 따르면 성금 전달 후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쌍용자동차 사내 봉사 동호회인 연탄길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이 공동 주관해 지난 2007년부터 시민모금과 연탄천사 후원을 통해 해마다 연탄을 지원과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많은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지역사회와 평택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힘써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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