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10-31 09:20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30일 '이태원 압사 사고 발생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부교육감 주재로 실시하고 대전 관내 학생·교직원 피해 상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30일 오후 6시 기준 대전지역 학생피해 현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추가 피해 현황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 중이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국가 애도기간(10월 30일~ 11월 5일) 중에는 시급하지 않은 각종 행사 등은 지양하고 불가피한 교육적 행사는 사전 안전교육을 보강해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교육청 및 학교는 조기를 게양하고 교육청 직원은 검은 리본을 패용토록 하였다.
김진수 부교육감은 "학생·교직원 피해상황 파악 및 피해자 발생 시 지원이 빠르게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매뉴얼 확인 및 시설 점검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